• 최종편집 2024-02-1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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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민간 생활체육대회 지원 사업 공모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는 '2024년 민간단체 생활체육대회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간 체육단체에 생활체육대회 개최·교실 운영 사업비를 지원, 체육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체육활동을 장려해 여가 스포츠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유소년 축구대회인 ‘서울컵 유스챔피언십’을 비롯한 51개 생활체육 대회와 교실에 약 17억 원의 사업을 지원했으며 약 3만 명의 시민이 참여한 바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28억원이며 1차 공모에서는 민간단체가 신청한 사업계획서와 안전관리계획 등을 면밀하게 평가한 후 규모와 성격을 고려해 약 21억원을 지원한다. 2차 공모는 7억원 규모이며 7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여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우수 생활체육대회와 교실을 유치·발굴하기 위해 이번에 정량평가 비중을 30점에서 20점으로 낮추고 정성평가를 확대했다. 또 올해부터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간단체 생활체육대회 지원사업 선정위원회(가칭)'를 구성하고 공모사업을 선정해 공정성을 강화한다. 사업수행 전반에 대한 평가도 시행해 우수 단체는 내년도 사업 선정 시 우선선발하는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지원 자격은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사업 운영 단체(기관)와 회원단체다. 서울시는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2일과 29일 총 2회에 걸쳐 사업설명회도 개최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www.seoulsports.or.kr) 공지사항이나 자치구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서울시체육회 여가스포츠팀(☎ 02-490-2784)으로 하면 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시민이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대회와 교실에 참여해 여가를 즐기고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시민참여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찾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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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일반
    2024-02-13
  • 내년부터 동네 스포츠클럽 체계적 육성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제1차 스포츠클럽 진흥 기본계획(2024~2028)’을 지난 12월 27일 확정 발표했다. 이는 스포츠클럽법 제5조에 따라 수립한 첫 법정계획으로 기초 연구와 생활체육동호회 실태조사,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거쳐 마련했다. 지난해 6월 스포츠클럽법 시행에 따라 가까운 스포츠클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법·제도적 기반이 마련됐으나 새로운 제도에 대한 낮은 인지도와 지역 내 스포츠클럽 정보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 없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정스포츠클럽은 전국 106개소에 불과한 등 접근성도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문체부는 ‘국민을 위한 스포츠활동 마당, 스포츠클럽 육성’을 비전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는 스포츠클럽 육성을 위한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먼저, 등록·지정 스포츠클럽을 양적으로 확대해 스포츠클럽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와 접근성을 높인다. 스포츠클럽 등록을 활성화하기 위해 등록의 문턱을 대폭 낮춘다. 생활체육동호회를 등록스포츠클럽으로 의제할 수 있도록 하고, 등록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종합(원스톱) 등록시스템과 등록지원창구를 마련한다. 등록 유인을 마련하기 위해 스포츠클럽에 대한 지원을 내실화하고 스포츠클럽에 대한 홍보도 강화한다. 성장단계별 육성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다양한 스포츠 수요에 대응하는 지정스포츠클럽을 확대한다. 등록과 지정의 중간 단계인 예비지정제를 도입해 잠재력 있는 스포츠클럽을 발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성장단계별로 클럽 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국민 누구나 스포츠클럽에서 자유롭게 다양한 스포츠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2025년까지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스포츠클럽 관련 정보제공과 활동 지원을 강화한다. 국민 누구나 해당 시스템을 통해 인근에서 활동하는 스포츠클럽을 확인하고 가입할 수 있다. 클럽 운영자는 이 시스템에서 각종 행정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해 클럽 활동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클럽 활동에 필요한 기반시설도 확충한다. 지역의 시설정보 제공을 강화해 기존 시설의 활용도를 높여 나간다. 내년 예산을 대폭 확대(’23년 761억 원 → ’24년 1,637억 원)한 ‘튼튼론’ 신청 시 지정스포츠클럽을 우선지원하고 스포츠클럽의 수요를 반영한 체육시설 건립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의 수요가 높은 학교체육시설의 개방을 확대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등 대책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종목별·수준별 지역 리그와 클럽 간 교류전 활성화를 통해 클럽 회원들이 더욱 체계적이고 다양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공익목적의 특화 프로그램과 전문선수반 운영을 지원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해 국민 누구나 가까운 지정스포츠클럽에서 질 좋은 스포츠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국민체력 100’, ‘스포츠강좌이용권’ 등 문체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과 연계해 클럽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체육 진흥사업의 중심으로서 스포츠클럽의 역할도 강화한다. 동시에 스포츠클럽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 국민 스포츠활동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연계와 협업체계를 마련한다. 지역사회의 스포츠 복지를 위한 클럽의 역할도 강화한다. 지역복지시설과 연계해 스포츠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체육수업과 학교스포츠클럽, 늘봄학교 등 학교체육 지원도 확대한다. 스포츠클럽으로 전환된 학교운동부에 대한 맞춤형 지원체계도 마련할 예정이다. 회원 중심의 클럽 의사결정 구조를 지정 요건화하고 회원의 자원봉사 참여 문화도 조성해 스포츠클럽과 회원 간 결속도 강화한다. 유인촌 장관은 “지난 현장간담회를 통해 지역 스포츠활동의 구심점으로서 스포츠클럽의 중요성을 재확인했고 현장 목소리를 기본계획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그동안 독립적으로 발전해오던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학교체육 세 영역이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연대하고 상승효과를 발휘, 스포츠클럽이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국민 스포츠활동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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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일반
    2023-12-27
  • 2일간 연속 당구장 마비 시킨 PBA 결승
    지난 11월 29일 밤, 당구를 즐기고 있던 당구장의 팬들은 모두 TV 화면으로 시선이 쏠렸다.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전의 임혜원(27) 돌풍을 지켜보는 것이다. 남자부문 결승보다 하루 앞서 열린 여자부문 결승에서 사카이 아야코(46∙하나카드)가 올 시즌 ‘무명 돌풍’의 주인공 임혜원(27)을 세트스코어 4:1로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일본 여자 3쿠션 강호’ 사카이 아야코는 지난 9월 열린 4차투어(에스와이 챔피언십) 결승서 김민아(NH농협카드)를 꺾고 프로입문 4년만에 첫 우승을 기록한데 이어 이번 우승으로 시즌 첫 2관왕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또 사카이는 히다 오리에(SK렌터카), 히가시우치 나쓰미(웰컴저축은행)에 이어 일본 출신 선수로선 세 번째 LPBA 챔피언이 됐다. 이번 결승은 일본 선수와의 대결도 흥미였지만 깜짝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무명’ 임혜원(27)의 질주가 결승에서도 계속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었다. 21세 때 당구를 시작해 선수 경험이 전무한 ‘동호인 출신’인 임혜원은 8강전서 우승 후보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를 상대로 끈질긴 추격전을 펼친 끝에 세트스코어 3:2로 역전, 깜짝 4강 진출에 성공하며 돌풍의 주인공이 됐다. 우수한 동호인 대회 성적을 인정받아 지난 시즌 LPBA 우선등록으로 프로에 데뷔한 임혜원의 최고 성적은 지난 시즌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32강이다. 앞서 김보미(NH농협카드), 히가시우치 나쓰미(일본∙웰컴저축은행), 스롱 피아비 등 쟁쟁한 우승 후보를 연달아 격파하며 4강전에 오른 임혜원은 준결승에서 김정미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1 승리를 거두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을 일으키며 결승까지 진출했던 임혜원은 우승 직전서 사카이와의 경험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아쉽게 고배를 삼켰다. 바로 다음날 30일 이어진 남자부문 결승에서는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가 이번 시즌 첫 우승컵을 들었다. 지난 시즌 개막전(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프로 첫 우승을 차지한 조재호는 ‘벨기에 강호’ 에디 레펀스(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4:1로 꺾고 정상에 섰다. 이번 시즌 7개 투어만에 첫 우승을 따낸 조재호는 지난 시즌 왕중왕전(SK렌터카 월드챔피언십) 우승 이후 8개월만의 우승으로 통산 4회 우승을 달성했다. 시니어 세대들에게 당구는 최적의 가성비 좋은 시니어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 당구장을 둘러보면 대체적으로 시니어 세대가 80%가 넘을 만큼 시니어 세대의 놀이터가 되었다. 현재 프로 당구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의 연령층을 보면 당구의 저변인구가 나이대별로 얼마나 넓게 분산되어 있는지를 알수 있다. 프로당구 3부리그 격인 챌린지투어에는 15세부터 72세까지, 할아버지와 손자 뻘 되는 선수가 함께 활동하고 있다. 1부리그에서도 60년대생 시니어들의 실력은 만만치 않다. 프로당구 선수들에 대한 시니어 당구팬들의 관심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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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구
    2023-12-02
  • 부산 브니엘고 고교동창 3쿠션대회 2연패 달성
    부산 브니엘고가 지난 10월 29일 서울 상암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제8회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3쿠션 최강전’ 결승에서 다크호스로 부각되었던 서울 광성고를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우승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해 챔피언팀 멤버 그대로 출전한 브니엘고(노대영·김성원·이재환)는6회 대회때 공동3위에 오르며 다크호스로 부각, 22년 7회 대회에서 첫 우승을 신고, 이번 대회 우승으로 2연패를 차지하며 고교 당구 최강의자리를 지켰다. 브니엘고는 이번 우승으로 지난 2016년 제1회 대회에서 전남 순천고가 초대 우승팀에 오른 후 처음으로 2회 우승과 2연패 우승 기록을 달성했다 서울 광성고(김성수·임재우·고준호)는 16강(세종고), 8강(구로고), 4강(남성고)에서 완봉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으나 디펜딩 챔피언인 부산 브니엘고에 3:1 패배의 아쉬움을 안은 채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대회 MVP로 선정된 브니엘고의 주장 노대영(51세, 27회, 90년 졸업)은 지난 6월 남원에서 열린 문체부장관기 동호인3쿠션 1부에서 1위에 오른 전국구 고수(33점)다. 그는 “8강전이 고비였다. 3명의 팀원이 골고루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전략도 중요하다.”면서 “당구대회 우승으로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할 수 있게돼 선배로서 뿌듯하다. 우승했으니 당구동문회도 만들려고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8회째를 맞은 올해 대회에는 전국 고교졸업생 47개팀이 모교 명예를 걸고 대결, 예선을 거쳐 16개팀이 본선에 진출, 4일 동안 16강전~결승을 치렀다. 고교동창 당구대회는 아마추어 대회지만 국제식 대대에서 3쿠션 종목으로 치러지고 국제 경기 룰을 적용하는 등 프로선수들과 동일한 조건으로 수준급 기량의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잠시 주춤했던 고교동창 3쿠션 최강전 대회가 다시 뜨거워 지는 분위기다. 특히 숨은 실력자가 많은 베이비붐 세대가 본격적으로 시니어세대로 들어서면서 은퇴후 당구에 집중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결승장의 분위기도 한층 열기를 뿜고 있다. 추억 속 교복을 입고 관중석에서 응원을 펼치거나 고교 시절 불렀던 응원구호와 응원가를 부르는 등 관중들도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참여하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우승팀 모교에는 장학금 500만 원과 JBS당구큐, 빌리존 스코어보드, 민테이블 중대가 부상으로 기탁되고 준우승팀 모교에는 장학금 300만 원과 JBS당구큐, 빌리존 스코어보드가 주어진다. 대회 타이틀 스폰서는 키움증권이며, 민테이블 JBS 빌리존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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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구
    2023-11-07
  • 65세 박정순, 100km 산악마라톤 4연패 달성
    지난 10월 21 ∼22일 서울 일대에서 개최된 ‘2023 서울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대회(서울 100K)’ 100km 여자부문에서 65세의 수영강사 박정순 씨가 18시간23분9초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보다 약 8분이 늦었지만 1회 대회부터 4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40대 후반 생활체육 수영지도자 자격증을 획득해 수영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 씨는 2009년에 마라톤에 입문했다. 각종 마라톤 풀코스에서 입상한 후에는 산악마라톤의 색다른 매력에 빠져들었다. 불수사도북(불암산 수락산 사패산 도봉산 북한산) 45km, 지리산 화대종주 48km 등 국내 각종 트레일러닝대회에서 우승하거나 상위권에 입상한 경력 보유자다. 이번 대회에서 2위 노윤선 씨(21시간 39분 10초)보다 3시간 이상 빠른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박 씨는 “무릎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자신만의 노하우로 페이스를 조절했다. 북한산 진달래 능선이나 수락산 둘레길 등 정말 아름다웠다”고 하면서 “100km는 내게 끊임없는 도전이다. 70세까지 도전을 이어 가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00K(전문선수 200 명), 50K(전문선수·동호인 300명), 10K(입문자·일반시민 1000명) 등 세 부문으로 나뉘어 17개국 1500여명이 참여했다. 서울광장을 출발해 각 부문별 코스를 따라 원점 회귀하는 코스로 100K 는 28시간 30분, 50K는 14시간, 10K는 3시간 30분 내에 골인해야 한다. 100km 남자부에서는 트레일러닝 경력 3년 차인 장동국 씨(47세, 14시간 34분 46초)가 이번 대회 유일한 14시간대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50km 부문에서는 해외 초청선수들이 나란히 우승했다. 남자부에서 호세 앙헬 페르난데스 히메스(33·스페인), 여자부에서 마리나 쿠넷토(32·이탈리아)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1천여명이 참가한 10km 부문은 일반시민과 초보자를 위해 올해 신설한 종목이었다. 대체적으로 젊음의 열기가 가득했지만 시니어들의 도전도 눈에 뛰었다. 참가 연령층이 15세부터 75세까지 다양했지만 신청자의 50%가 2030 세대였고 이중 37%는 여성 참가자였다. 트레일러닝 초보자들이 많아 중도 포기자가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됐지만 완주율이 98%에 달했다. 10km에서는 이규환 씨(43·57분 43초)와 김선영 씨(47·1시간 8분 51초)가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로 4번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코스마다 서울의 자연·역사·문화를 즐기면서 달리도록 하는 데 역점을 뒀다. 서울광장부터 인왕산·북악산 등 명산, 서울을 한 바퀴 휘감는 둘레길, 도심을 가로지르는 한강과 빌딩 숲까지 서울의 주요 자연·문화 명소와 스카이라인을 경험할 수 있는 코스로 설계됐다. 서울의 도심과 산, 강, 성곽 등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즐기며 100km를 달리는 이날 대회의 주제는 ‘서울을 새로운 방법으로 달린다’였다. 트레일러닝은 트레일(Trail)과 러닝(Running)의 합성어로 포장되지 않은 오솔길, 산, 초원지대 등을 달리는 산악레저스포츠로 최근 다양한 계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은 도심 한가운데 산을 보유하고 있는 보기 드문 산악도시로서 600년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러한 서울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명소를 한 번에 달릴 수 있는 '서울 100K'를 해외 유명 대회와 견줘도 손색이 없는 명문 트레일러닝 대회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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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일반
    2023-10-23
  • 화천 산천어파크골프 문형식, 조인순 MVP 등극
    일반부, 시니어부 남녀 각각 국내 최강 실력을 입증 국내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 축제인 ‘2023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에서 남자부문 문형식(강원), 여자부문 조인순(충남)이 MVP에 등극했다. 지난 10월 17~20일, 사흘간 화천 산천어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결승 라운드(18홀 8회)에서 문형식(64년생, 강원화천)은 초반 부진을 극복하고 후반부에 집중력을 발휘하는 연속 버디행진으로 종합 5타 앞서며 대회 MVP에 등극, 상금 3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평소 술을 좋아했던 그는 2년전 파크골프에 입문하면서 유산소 운동으로 술도 줄이고 건강을 지켜주는 파크골프의 매력에 빠져 지금은 부부가 함께 즐기는 파크골프 가족이 되었다고 했다. 여자부문 MVP에는 일반 골프 매니아 출신 조인순(66년생, 충남아산)이 차지했다. 골프채를 구해 온 남편의 권유로 시작한 파크골프 입문 4년차다. 지난해부터 문경, 단양 등 전국대회에서 상위 입상을 하면서 아산지역에서는 여자 고수로 통한다. 이번 대회 역시 매 라운딩마다 큰 편차없이 시종일관 집중력을 유지한 것이 우승의 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 MVP는 남녀 모두 일반부에서 나왔다. 최근 전국적으로 요동치고 있는 파크골프 열풍을 반영하듯 젊은 패기가 관록의 노련미를 제압하는 것처럼 보인다. 지난해 대회에서 첫 MVP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임후빈(60년생, 경기)은 마지막날 추격에 실패하며 일반부(남자) 1위에 만족해야 했다. 직장생활 중 산업재해로 2년간 병원 신세를 졌던 그는 파크골프를 통해 건강회복은 물론 양평대회 연속 입상, 자라섬배 우승 등 파크골프계의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부 남자 부문 2, 3위는 변강식(대구), 안장호(강원)가 차지했다. 일반부 여자부문에서는 지난 6월 함평천지배 대회에서 개인전 2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보인 정미란(전남목포)이 1위를 차지했다. 2, 3위는 박복희(강원), 이성희(충남)가 각각 기록했다. 시니어부 남자부문에서는 박흥식(부산)이 1위에 오르고 2위 경합을 벌였던 박순정(대구), 안상순(경기)이 2, 3위를 기록했다. 시니어부 여자부문에서는 지난해 화천대회에 첫 출전하여 MVP 상을 수상하며 파란을 일으켰던 송경애(56년생,경북구미)가 MVP 2연패를 달성하는 듯 보였으나 마지막날 추격에 실패하며 1위에 만족해야 했다. 일반 골프를 즐겼던 송경애는 집 가까운 체육공원에 파크골프장이 생기면서 운동삼아 시작해 8년차에 이르는 베테랑이다. 대구, 구미지역에서 파크골프 여장부로 통하는 송경애는 화천 코스를 특히 좋아해서 이번 대회 보름간 일정을 잡을 만큼 건강을 지키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가 제 2 인생의 전부가 되었다고 고백했다. 시니어부 여자부문 2, 3위는 강원의 이옥조, 송경자가 기록했다. 화천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천군과 (사)대한파크골프협회, 강원도 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결승무대에 진출해 보고 싶은 명성있는 대회로 꼽힌다. 이 대회는 최근 일어나고 있는 전국적인 파크골프 열풍을 바탕으로 파크골프가 단순 취미활동이 아닌 전국 단위의 시니어스포츠로 성장할 가능성을 제시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에 걸린 총상금 규모는 1억3.040만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지난 8월부터 8차에 걸친 예선과 나흘 간의 본선대회로 화천을 방문한 선수단은 연인원 1만여 명 이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최문순 군수는 “화천군은 이제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며 “내달 30일 열리는 2023 전국 파크골프 왕중왕전 대회 역시 최고의 대회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했다. 신준현 화천파크골프협회장은 “지난 두 달 간 화천을 방문했던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화천에서 열리는 대회는 ‘뭐가 달라도 다르다’는 평가를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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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크골프
    2023-10-22
  • 당구장 점령한 베이비붐 세대의 파워
    시니어 세대들에게 당구는 최적의 가성비 좋은 시니어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 당구장을 둘러보면 대체적으로 시니어 세대가 80%가 넘을 만큼 시니어 세대의 놀이터가 되었다. 길목이 좋고 시설 관리가 잘 되어 있는 당구장은 이른 오후부터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이용객들이 모여들고 있다. 여기에는 우리 사회에 본격적으로 등장한 액티브시니어(Active Senior)가 그 주된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1차 베이비붐세대(55~63년생), 약 7백만명이 2020년을 기점으로 그대로 덩어리로 이동하면서 이제 우리사회 곳곳에서 시니어붐 현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들 베이비붐 세대들은 학창시절 당구 경험이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실력을 떠나 은퇴후에 비교적 쉽게 당구에 들어서고 있다. 이들이 폭발적으로 등장하면서 새로운 국면의 당구 부흥기를 맞고 있다. 한국 당구를 대중적 인기 스포츠로 한단계 끌어올린 PBA(프로당구협회)가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베이비붐 세대의 시니어층이 큰 뒷받침이 되었다는 평가다. 골프, 등산, 회식이나 동창회를 마치고도 2차를 당구장으로 향하는 동호인이 늘어나자 당구를 치지 않으면 친구들 사이에 왕따가 될 정도이다. 음주를 즐겼던 사람들도 한때 노래방을 찾았던 사람들도 친구따라 당구장으로 가게된다. 당구장에 가면 구경하면서 쉴 수 도있고 커피나 음료수도 제공해준다. 당구장 실내에는 고교나 대학 동문 클럽이나 지역별 아카데미들이 현수막을 걸어놓고 정기적인 모임을 하고 있다. 현재 프로 당구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의 연령층을 보면 당구의 저변인구가 나이대별로 얼마나 넓게 분산되어 있는지를 알수 있다. 프로당구 3부리그 격인 챌린지투어에는 15세부터 72세까지, 할아버지와 손자 뻘 되는 선수가 함께 활동하고 있다. 1부리그에서도 60년대생 시니어들의 실력은 만만치 않다. 힘과 근력을 바탕으로 하는 일반 스포츠와는 달리 당구가 갖는 특장점이 시니어들을 당구장으로 모이게 하고 있다. 당구는 힘을 쓰는 체력 소모도 적고 가벼운 걷기운동 효과와 집중력을 길러준다. 자세를 위한 신체 발란스는 전신 건강을 도와주고 공의 흐름을 생각하는 것은 치매 예방에도 좋다. 무엇보다도 지인들을 만나 소통하고 가성비 좋은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시니어들에게 안성맞춤인 것이다. 직장 생활 은퇴후에 당구를 처음 시작하는 일부 시니어들은 친구를 따라 4구를 경험하지 않고 바로 3구 3큐션을 시작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여성 동호인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당구의 최대 장점은 무엇보다도 편의성과 접근성에 있다. 동네 어디를 가더라고 당구장 한 두곳을 쉽게 찾을 수 있어 차를 타고 멀리 이동할 필요가 없으며 약간의 음주도 가능하다. 보통 2~4명이 어울려 하기 때문에 비용도 저렴하다. 친구나 지인, 모르는 사람이라도 게임이 가능하기 때문에 당구는 사교와 소통, 친구들과의 대화 창구가 된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우리나라는 전국에 당구장이 2만 개가 넘고 동호인만 1천200만명이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당구 전용 TV 채널까지 있다. 10여 년전 담배연기가 자욱하고 어른들의 오락성 게임장으로 여겨졌던 당구장이 환경을 개선하고 대중화를 선언하면서 가족 스포츠 공간으로 변신했다. 노후까지 취미활동을 겸한 운동으로 즐길 수 있는 당구는 시니어세대의 뜨거운 바람으로 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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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파크골프 전국대회 첫 포문 열었다
    지난 10월 5~6일, 추석연휴 직후에 개최된 '제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일반부에서 박현복(대전), 우순정(전남)이 남녀 부문 각각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시니어부문 남녀 종목에서는 김병구(세종), 이성자(부산)가 각각 1위 트로피를 받았다. 대한파크골프협회 주최로 광주광역시 서봉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타이틀로 처음 진행되는 제1회 대회로 광주광역시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전국의 파크골프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 전국규모의 파크골프대회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남자/여자), 시니어부(남자/여자), 단체전 4개 부문과 이벤트 종목 등 총 9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개인전은 36홀 스트로크 방식, 단체전은 36홀 포섬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근들어 파크골프 동호인 연령층이 젊어지면서 남자부문은 일반부(68세이하)와 시니어부(69세이상)로 나누고 여자부문 역시 일반부(64세이하), 시니어부(65세이상)로 구분해서 운영했다. 이번 대회에서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 남자부 일반전 박현복(55세,대전,107타)은 첫날의 상승세를 둘째날까지 이어가며 흔들림없는 집중력으로 영광의 장관기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40대 초반 건강상의 이유로 조기 퇴직까지 감내해야 했고 우울증까지 겹쳤던 그는 우연히 강변 산책길에서 본 파크골프가 이제는 인생 2막의 등불이 되었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9홀 마치기도 힘들어 했지만 꾸준히 10년 이상 파크골프에 매진하면서 건강도 회복하고, 지난해 들어서는 자신감도 생겨 이번 대회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했던 박현복은 행운의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경남의 이상기(108타)가 2위에 오르고 홈그라운드의 잇점을 살린 유동오(광주,109타)가 3위를 기록했다. 여자부 일반전에서는 파크골프 입문 3년차인 전남의 우순정(58세, 112타)이 공격적인 드라이브로 다크호스로 등장하면서 영광의 초대챔피언에 올랐다. 어렸을때부터 운동하고는 담을 쌓고 자라 몸치로 불렸던 우순정은 이웃 언니의 권유로 지난 코로나 펜데믹 때 파크골프를 시작했다. 자신이 그토록 멀리했던 운동을 좋아하게 만든 파크골프의 재미에 빠져들면서 비 오는 날도 파크골프를 즐겼다고 고백했다. 입문 2년차인 지난해 지역 대회에서 두각을 보이며 소질을 발휘했던 우순정은 올 시즌 꾸준한 상승세를 이번 장관기 대회까지 이어오며 1위를 차지했다. 충남의 조인순(113타)과 박전자(대전,115타)가 2, 3위를 차지했다. 시니어부 남자부문에서는 테니스로 단련된 운동 감각을 살린 김병구(70세,세종,114타/D코스 27타) 세종파크골프협회 사무국장이 역시 장관기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테니스 전문이었던 김 국장은 “자기 주변만 둘러보아도 대체적으로 물리치료 등 병원 출입이 잦았던 친구들이 파크골프를 시작하면서 병원 가는 일이 줄어들었다”고 하면서 “이것이 파크골프가 시니어층 건강에 최고 종목이라는 것을 증명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경기 조순택(114타/D코스 28타), 광주 국금표(114타/D코스 31타)가 2, 3위에 올랐다. 시니어부 여자부문에서는 일반골프 매니아에서 전향한 이성자(72세,부산,110타)가 빠른 코스 적응력으로 영광의 초대챔피언에 올랐다, 부산의 파크골프 여장부로 불리는 이성자는 원래 일반 필드골프 매니아 출신이다. 운동 감각이 남달라 일찍 골프를 시작했으며 골프를 즐기고 싶어 제주도까지 이사를 갔던 이성자는 제주서 파크골프를 처음 접하면서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할 만큼 파크골프 매니아가 되었다. 지난해 부산시협회 회원으로 등록한 첫 해에 지역대회 우승으로 주목을 받았던 이성자는 올시즌 실력자들이 많은 2회의 양평대회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실력을 입증받았다. 첫날 선두와 1타 차이로 2위를 기록하며 둘째날 챔피언조에서 라운딩에 들어간 이성자는 “욕심을 버리고 즐기는 승부에 동참한다는 자세였는데 뜻밖의 결과”라며 놀라워했다. 이어서 경기 이상호(111타), 대구 장수임(113타)이 2, 3위를 기록했다. 단체전은 2개의 시·도협회팀이 조를 이루어 36홀 포섬방식으로 진행됐다. 일반부 남자 단체전에서 전남의 임채권/박명섭(102타), 여자 단체전은 대전의 민대규/김정미(108타)가 각각 1위에 올랐다. 시니어부 남자 단체전에서는 광주의 조태화/오형교(101타), 여자 단체전은 전남의 정월자/임환영(109타)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개인전과 단체전 각각의 점수를 합산한 시ㆍ도 종합순위는 1위 전라남도, 2위 대전광역시, 3위 대구광역시가 수상하였다. 한편 온가족 파크골프 사랑 운동으로 진행된 이벤트 종목에서 초등부문 신희규/정현준(34타/9홀), 중등부 김성찬/유승현(26타/9홀), 대학부에서 영진전문대 서순복/평태선(59타)이 각각 1등을 수상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타이틀 첫 대회 기념으로 체육인 출신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참석해 대회를 빛내 줬으며, 김광진 광주문화경제부시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송명근 대한체육회 대회운영부장 등 많은 내, 외빈이 참석하여 뜻깊은 행사를 격려했다. 이금용 대한파크골프협회장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1회 대회가 많은 분들의 도움을 통해 성대히 개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내실을 쌓아 파크골프가 시니어스포츠의 꽃으로 발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파크골프협회는 오는 10월 27~28일, 경남 거창파크골프장에서 부부와 3세대가 참여하는 ’2023 전국 어르신 가족사랑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결과 △일반부(남자) 우승 박현복(대전,107타), 2위 이상기(경남,108타), 3위 유동오(광주,109타) △일반부(여자) 우승 우순정(전남,112타), 2위 조인순(충남,113타), 3위 박전자(대전,115타) △시니어부(남자) 우승 김병구(세종,114타/D코스 27타), 2위 조순택(경기,114타/D코스 28타), 3위 국금표(광주,114타/D코스 31타) △시니어부(여자) 우승 부산 이성자(부산,110타), 2위 이상호(경기,111타), 3위 장수임(대구,113타) △남자단체전(일반부) 우승 임채권/박명섭(전남,102타), 2위 김종석/김기석(대전,105타), 3위 박종규/이중열(대두,107타) △여자단체전(일반부) 우승 민대규/김정미(대전,108타), 2위 남해숙/박순조(대구,109타), 3위 오형숙/김정애(전남,111타) △남자단체전(시니어부) 우승 조태화/오형교(광주,101타), 2위 김홍진/장효조(대구,102타) 3위 최만도/이형문(부산,105타) △여자단체전(시니어부) 우승 정월자/임환영(전남,109타), 2위 김종숙/성점연(경기,110타), 3위 홍옥희/김영자(부산,111타) △시·도 종합순위 우승 전라남도, 2위 대전광역시, 3위 대구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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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4
  • 서울 도심 명소를 달리는 '2023 서울달리기' 개최
    서울시는 오는 10월 8일(일) 오전 8시부터 서울광장 일대에서 ‘2023 서울달리기’를 개최한다. 2003년 한강변에 새로 조성한 마라톤 풀코스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처음 개최되었던 ‘서울달리기는 2005년 청계천 복원으로 서울광장으로 옮겨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서울광장에서 출발해 광화문광장~청와대~남대문~청계천~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까지 서울 도심의 매력적인 명소를 잇는 하프 코스(21.0975km)와 11km 코스로 구성됐다. 11km 코스는 청계천 구간을 제외하고 하프코스와 동일한 코스를 달려 서울광장으로 되돌아온다. 올해는 10대부터 7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 10,7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일반시민들이 참가하는 마스터스(애호가) 부문과 해외 마라톤 마스터스들이 참여하는 오픈 국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달리기로 기록 순위를 매기는 종목인 육상, 트라이애슬론, 근대5종 등의 현역 등록선수의 경우나 최근 2년간 대한육상연맹 선수로 등록되어 있거나 시/도 대표로 전국체전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경우, 참가는 가능하지만 시상에서는 제외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경기‧인천은 물론 제주와 부산 등 다른 지역의 참가자 비율이 42%에 달해 전국 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시는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10월 8일 오전 6시 30분부터 11시까지 세종대로~광화문광장~청와대~남대문~청계천로~무교로 일대에 이르는 주요 구간의 단계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매력적인 서울 도심 명소를 달리면서 가을 정취도 느끼고,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가득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회개요 ㅇ 대 회 명 : 2023 서울달리기(SEOUL RACE) ㅇ 일시/장소 : 2023. 10. 8.(일) 08:00~10:30 / 서울광장(출‧도착) ㅇ 참가부문 : 하프코스(오픈국제 부문, 마스터스 부문), 11Km코스(마스터스 부분) ㅇ 참 석 자 : 10,720명 ㅇ 주최/후원 : 서울특별시, ㈜동아일보사 / 서울특별시체육회 ㅇ 주요특징 : 서울 명소(경복궁, 청와대, 청계천 등)를 달리는 건강 스포츠 대회 □ 대회코스1 : 하프 코스(21.0975km) □ 대회코스2 : 11km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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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6
  • 잠실에 ‘첨단 돔구장’ 들어선다.
    한국에서도 메이저리그에 버금가는 첨단 구장에서 야구 경기를 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가 ‘잠실’에 돔구장을 포함하여 세계적 수준의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단지’와 함께 한강과 연계한 수변생태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관계자 협의 및 검토를 거쳐 잠실 돔구장 단지 배치계획을 확정하였으며, 시설별 설계를 구체화 중이다. 북미 출장 중인 오세훈 시장은 9.16.(토, 현지 시각) 토론토 로저스센터(Rogers Centre)에서 잠실 돔구장을 비롯한 첨단 스포츠․전시컨벤션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코엑스에 국한돼 있었던 마이스 기능이 확장돼 잠실을 비롯한 강남권역 일대의 산업과 문화 지형까지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로저스센터는 투수 류현진 선수가 속한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Blue jays)의 홈구장으로 약 4만1천 석 규모의 돔 경기장이다. 토론토 메리어트시티센터호텔(Toronto Marriott City Centre Hotel)과 연계 조성돼 객실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서울시는 잠실 야구장 자리에 로저스센터처럼 3만명을 수용 가능한 돔구장 건립을 계획 중이다. 3만석은 국내 야구장 중 최대 규모다. 돔 형태로 건립돼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며 올스타브레이크(올스타전이 개최되는 약 1주일 간의 정규리그 휴식기), 오프 시즌에는 대규모 공연․행사도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외야를 순환하는 360도 개방형 콘코스(관중석과 연결된 복도공간)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각종 프리미엄석(스카이박스․필드박스․패밀리존 등)도 도입하고 야구장과 호텔을 연계 조성하여 객실․레스토랑․피트니스 등 호텔 내 여러 공간에서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잠실에 들어설 전시컨벤션센터는 전시면적 약 9만㎡, 회의 면적은 2만㎡ 규모로 건립된다. ‘한강’이라는 서울만의 특화된 경관을 활용하여 매력적인 조망을 갖춘 특색 있는 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현재 우선협상대상자와 돔 야구장, 전시컨벤션센터, 업무․상업․숙박시설 등 복합시설 조성을 위한 종합 협상을 진행 중으로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2024년 말 실시협약 체결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한강과 탄천 수변을 활용해 잠실 일대에 매력적인 수변 생태와 여가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시는 서울의 한강과 탄천의 매력․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한강 본류~탄천 합수부를 중심으로 잠실 MICE와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수변여가문화공간을 만들 계획으로 2024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조성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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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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