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8-13(화)
 
  • 시니어당구 2차 평가전에서 이충근과 공동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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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 입상자들 (왼쪽부터) 이장수, 길형주, 양춘수회장, 이충근, 이응기 (사진=대한당구시니어연맹)

 

대한당구시니어연맹(회장 양춘수)의 올해 두 번째 평가전에서 길형주(인천, 27점)는 이충근(대전)과 공동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2연패를 달성했다. 

 

길형주는 지난 413(), 평택시 빅박스당구클럽에서 개최된 대한당구시니어연맹(이하 시니어연맹)의 올해 두 번째 정기평가전에서 1차전에 이어 연속으로 공동우승을 기록했다.

 

이날 평가전은 베테랑급 시니어 40여 명이 참가하여 조별예선을 거쳐 16강전부터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되었다.

조별 예선후 본선 토너먼트에서 1차 대회 우승자인 인천의 강자 길형주는 정주택(16), 박용호(8, 부천)를 차례로 물리치고 4강전서도 이장수를 27:19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

 

공동우승자인 이충근은 16강전에서 김시창, 8강전에선 지난 1차 평가전 공동우승자 조창섭에 승리했다. 이어 준결승에서 이응기를 22;12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주최측은 시간규정상 결승에 진출한 두 선수를 공동우승자로 선정했다.

 

대회에는 대한당구시니어연맹 양춘수 회장, 충남당구연맹 김영택 회장(대한장애인당구협회회장), 대한당구시니어연맹 강호산 전 회장, 남도열 PBA 전 경기위원장, 울산장애인당구협회 정주택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편 수원연맹에서 활동하는 오세기 선수가 총회의 찬반투표로 당구시니어연맹 신입회원으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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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형주 전국 시니어당구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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