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에 쫌 미쳐있는「Style Run with Songpa-gu」
- 오는 10월 7일(토) 롯데백화점과 공동으로 개최
서울 잠실 일대와 올림픽공원을 무대로 사진을 주제로 한 이색 마라톤이 열린다.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롯데백화점과 공동으로 ‘Style Run with 송파구’를 오는 10월 7일(토) 8시에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Style Run with 송파구’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시작해 올림픽공원 일대를 도는 코스로 7km, 12km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코스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가을 단풍이 물든 올림픽공원을 돌아오는 코스다.
7km 코스는 일반 마라톤의 10km가 부담스러운 일반 동호인을 위한 코스로 오래달리기에 관심있는 초보자들도 부담없이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12km 코스는 올림픽공원 코스를 두바퀴 돌아오게 된다.
이번 RUN은 지난 해 주제였던 음악의 바통을 이어 “사진에 쫌 미쳐있는”을 주요 컨셉으로 내세웠는데 참가자들에게 러닝 모습을 직접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 완주 후에 진행되는 애프터파티 또한 이번 스타일런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포인트라 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8월 16일(수) 오전 10시부터 롯데백화점몰 APP 또는 웹페이지를 통해 5000명이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비는 부문 상관없이 4만원이며, 기념품으로는 러닝 티셔츠, 스포츠 짐색, 방수 필름카메라 등이 제공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 그 중심부인 잠실을 달리는 ‘Style Run with 송파구’는 일반마라톤의 고정된 코스와는 달리 7km, 12km라는 특별한 코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새로운 런 문화를 선도해나가고 있다.”면서 송파 잠실의 가을을 건강 달리기로 체험해 볼 것을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