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을 이루고자 하는 노력의 과정에서 행복과 건강을 찾아
100세 시대에 걸맞는 초고령 가수의 기록적인 활동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타이틀 곡, ‘내 이름은 명가수’로 활동 중인 12년차 가수, ‘박정란’이 그 주인공이다.
올해로 93세를 맞이한 가수 '박정란'은 지난해 12월 3일 방영된 KBS '황금연못(황금빛 내 인생)'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전했다.
특히 녹음실 내부에서 타이틀 곡, '내 이름은 명가수'를 연습하는 방송 장면에서, MC(김홍성 이윤정)를 포함한 출연자(남상일 이승연)들은 '박정란'의 노래 실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누운 상태에서 배에 무거운 녹음기를 올려 놓고 연습하는, 가수 박정란 특유의 재미있는 발성법 소개는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기에 충분했다.
'내 이름은 명가수'를 프로듀싱한 ㈜솔담뮤직 음악감독 겸 작곡가, '김신일(Electreecity)'은, "박정란 할머니는 가수라는 꿈을 이룬, 열정이 남 다른 분 입니다. 희망을 이루고자 하는 노력의 과정에서 행복과 건강을 찾는 그 열정은, 전국의 시니어뿐만 아닌, 청년들에게 까지 귀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라는 특별한 감상을 전했다. 또한, "할머니의 도전과 용기에 많은 분들이 힘과 에너지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했다.
한편 가수 ‘박정란’은 오프라인 무대와 실버아이TV 가요TV와 같은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