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13(화)
 
  • 대회 개최후 첫 번째 2연패 달성 강호팀 기록
  • 응원가 부르며 고교 동문들의 열기도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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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배 고교동창3쿠션 최강전에서 우승한 브니엘고팀. 왼쪽부터 이재환, 노대영, 김성원 (사진/넥스트웨이브)

 

부산 브니엘고가 지난 1029일 서울 상암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8회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3쿠션 최강전결승에서 다크호스로 부각되었던 서울 광성고를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우승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해 챔피언팀 멤버 그대로 출전한 브니엘고(노대영·김성원·이재환)6회 대회때 공동3위에 오르며 다크호스로 부각, 227회 대회에서 첫 우승을 신고, 이번 대회 우승으로 2연패를 차지하며 고교 당구 최강의자리를 지켰다.

 

브니엘고는 이번 우승으로 지난 2016년 제1회 대회에서 전남 순천고가 초대 우승팀에 오른 후 처음으로 2회 우승과 2연패 우승 기록을 달성했다

 

서울 광성고(김성수·임재우·고준호)16(세종고), 8(구로고), 4(남성고)에서 완봉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으나 디펜딩 챔피언인 부산 브니엘고에 3:1 패배의 아쉬움을 안은 채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대회 MVP로 선정된 브니엘고의 주장 노대영(51, 27, 90년 졸업)은 지난 6월 남원에서 열린 문체부장관기 동호인3쿠션 1부에서 1위에 오른 전국구 고수(33).

그는 “8강전이 고비였다. 3명의 팀원이 골고루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전략도 중요하다.”면서 당구대회 우승으로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할 수 있게돼 선배로서 뿌듯하다. 우승했으니 당구동문회도 만들려고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8회째를 맞은 올해 대회에는 전국 고교졸업생 47개팀이 모교 명예를 걸고 대결, 예선을 거쳐 16개팀이 본선에 진출, 4일 동안 16강전~결승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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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배 고교동창3쿠션 최강전에서 준우승한 광성고 선수들. (사진/넥스트웨이브)

 

고교동창 당구대회는 아마추어 대회지만 국제식 대대에서 3쿠션 종목으로 치러지고 국제 경기 룰을 적용하는 등 프로선수들과 동일한 조건으로 수준급 기량의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잠시 주춤했던 고교동창 3쿠션 최강전 대회가 다시 뜨거워 지는 분위기다. 특히 숨은 실력자가 많은 베이비붐 세대가 본격적으로 시니어세대로 들어서면서 은퇴후 당구에 집중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결승장의 분위기도 한층 열기를 뿜고 있다.

추억 속 교복을 입고 관중석에서 응원을 펼치거나 고교 시절 불렀던 응원구호와 응원가를 부르는 등 관중들도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참여하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우승팀 모교에는 장학금 500만 원과 JBS당구큐, 빌리존 스코어보드, 민테이블 중대가 부상으로 기탁되고 준우승팀 모교에는 장학금 300만 원과 JBS당구큐, 빌리존 스코어보드가 주어진다.

대회 타이틀 스폰서는 키움증권이며, 민테이블 JBS 빌리존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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