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884834-968.jpg

 

세계 유일의 가족 당구 축제인 KBF I-LEAGUE Q-Festa(이하 큐페스타)84, 충남 천안에서 개막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큐페스타는 천안 남서울대학교 특설 스테이지에서 6일까지 3일간의 행사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2배가량 늘어난 약 40가족 150여명으로 제일 어린 2021년생 유소년부터 최연장자 1952년생 조부모가 참여하는 등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들이 참가해 눈길을 모았다.

개막 첫 날에는 오리엔테이션과 키즈당구교실이 열리고, 2일차 부터는 2번에 걸친 가족 당구강습과 올해 초 2023 Alfa 라스베가스 여자 10볼 오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서아(전남당구연맹, 국내 1, 세계 10)의 특강과 포켓경기 시범이 펼쳐진다.

 

3일차에는 키즈당구대회가 I-LEAGUE SUMMIT(문제풀이)방식으로 진행되며, 연령대에 따라 포켓볼, 캐롬으로 나누어 진행하여 시상하게된다.

홍박사홍진표(대전당구연맹)와 포켓볼의 유승우(대전당구연맹), 진혜주(광주당구연맹), 김보건(경북체육회) 국가대표급 선수들과 김주영, 이범열(시흥시체육회), 장윤혜(강원당구연맹)등 현역 선수들이 대거 지도자로 참여해 3일 동안 당구 강습을 진행한다.

 

박보환 대한당구연맹 회장은 당구를 통해 가족애를 더욱 돈독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당구가 가족 모두에게 좋은 취미생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그

전체댓글 0

  • 37254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가족 당구 축제, 충남 천안서 개막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