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크골프 사상 첫 '올해의 선수' 탄생
- 마지막 한 경기가 모든 것을 바꿨다
온라인 미디어 ‘시니어스포츠’가‘올해의 파크골프 선수상’ 주인공으로 남자부문 문형식(강원/화천), 여자부문 정은주(강원/춘천)를 선정했다.
시니어세대의 건강, 문화, 복지, 스포츠 활동을 전문으로 온라인 미디어겸 유튜브 채널인 시니어스포츠는 지난 22일 자체적으로 선정한 기준으로 국내 파크골프부문‘2025 시니어스포츠 어워즈’ 순위를 발표했다.
발표된 순위는 전국규모 대회중에서 상금규모와 참가자수를 기준으로 자체적으로 10개 대회를 선정, 각 대회별 순위에 점수를 합산해 ‘제1회 올해의 파크골프 선수’를 결정했다.
시니어와 일반부로 나누어 시상된 경우는 타수를 기준으로 통합순위를 정했으며 MVP 수상자는 1위로 배치하여 득점순위를 재정리했다.
순위별 득점은 F1(포뮬러원) 챔피언 방식을 적용해 1위부터 20-15-12-10-8-6-5-4-2-1점으로 각 대회별 10위까지 점수를 부여했다.(아래사진참조)
‘제1회 올해의 파크골프 선수’수상의 영예는 남자부 문형식(강원/화천), 여자부 정은주(강원/춘천)가 차지했다.
문형식은 올시즌 화천군의 3개대회만 참가해 이영일(경기/가평) 선수에게 시즌종합득점에 밀렸었는데 마지막 왕중왕대회에서 승패가 결정됐다.
화천 산천어페스티벌 MVP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던 이영일이 마지막 왕중왕대회에서 무득점에 그친 반면 문형식은 우승으로 20점을 추가하면서 극적인 역전에 성공했다.
부산 브라마배에서 우승한 신기찬(대구) 선수가 종합 3위에 오르고 화천 시즌오픈전에서 우승한 임봉운(강원), 인천아시아드배 우승자 길승무(강원) 선수가 각각 종합 4, 5위를 기록했다.
문형식 선수는 “올시즌 두 번의 지방대회 도전에서 성적을 거두지 못했는데 마지막 왕중왕전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면서 파크골프를 통해 건강을 챙기는 즐거움이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여자부 정은주는 올시즌 총 8개 대회에 참가해 안동팔도대회와 대구수성그린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했다. 이 두 개 대회는 채점 대상인 Top10 대회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나머지 5개대회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꾸준한 득점을 보태 전통의 강호 조인순(강원)선수를 5점차이로 앞서며 올해의 선수로 기쁨을 안았다.
시니어부에서 활동하는 이옥조(강원) 선수가 통합성적 3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었고 인천아시아드 우승자 신순덕(서울)이 4위, 시즌오픈 우승자 박복희(강원) 선수가 5위를 기록했다.
대체적으로 상위권 10여명의 선수들이 4, 5개 대회에 출전하며 종합득점을 보탰으나 나머지 선수들은 참가대회가 적어 시즌득점을 추가하지 못했다.
정은주 선수는 “시즌 상반기에 일정상 많이 참가하지 못해 연습에 몰두한후 하반기에 입상이라도 해보자라는 맘으로 도전했는데 행운도 따라 온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니어스포츠에서는 “어워즈행사는 한해동안 열심히 달려온 선수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라고 하면서 이번 제1회 시상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수상자 수를 넓히고 후원사를 유치하여 인기상, 포토제닉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자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형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남자, 여자부 집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