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 서울 단풍길 99선 선정된 주제별 즐기는 가을 산책길
  • 호수변을 따라 내년 2월 29일까지 빛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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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드리 은행나무들이 만들어 낸 노란 물결    (사진/송파구)

 

송파구가 멀리 나가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주제별 가을 명소 4곳을 소개했다.

 

풍납동 달빛산책로2천년 전 한성백제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고즈넉한 산책길이다.

최근 조성이 완료된 이 길은 풍납토성을 따라 2km, 새 구간에 걸쳐 백제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있다

백제의 상징색인 황색, 청색, 녹색을 주제로 경관 조명, 수막새 문양 블록, 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낮과 밤 언제든 걷기에 좋은 길이다

일부 구간은 부드러운 흙을 새로 깔아 맨발 걷기에도 제격이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백제왕들의 업적과 지배체제, 해상교류부터 풍납토성, 몽촌토성, 석촌동고분군 등 백제 유물과 유적에 대한 해설을 녹여낸 탐방로로 이색적인 도보여행을 선사한다. 

 

서울시가 선정한 서울단풍길 99에 선정된 위례성길, 송파나루공원(석촌호수), 성내천 산책길도 도심속 대표적인 가을단풍길이다.

 

위례성길은 올림픽공원사거리에서 평화의문 광장까지 이어지는 약 1.3km 구간으로 보도 양쪽으로 은행나무가 빼곡히 늘어서 있다

 

매년 가을이면 아름드리 은행나무들이 만들어 낸 노란 물결이 마치 양탄자를 펼쳐 놓은 듯 절경을 뽐낸다.

  

석촌호수로 잘 알려진 송파나루공원에서는 서울에서는 보기 드물게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진 낙엽 길을 걸을 수 있다.

2.6Km 산책로를 따라 느티나무, 벚나무 등 1천여 종이 넘는 나무가 있어 다채로운 색상의 단풍을 볼 수 있다

매년 봄 벚꽃 절경부터 한여름 울창한 녹음과 가을 단풍, 추운 겨울 호수 위 설경까지 1년 내내 자연이 주는 선물 같은 모습이 이어진다.

 

송파구에서는 호수변을 따라 내년 229일까지 빛 축제 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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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성내천 가을단풍길 (사진/송파구)

 

성내천 산책로의 가을단풍길은 잠현초등학교 뒷길에서 서울올림픽파크텔 앞까지 총 1km 구간이다

벚나무가 만드는 단풍 터널과 억새, 갈대가 잘 어우러져 특유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이어지는 하천을 따라 걷다 보면 청둥오리, 백로, 잉어 등 자연생태를 통해 마음의 휴식까지 얻을 수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구 곳곳에서 절정에 달한 단풍이 방문객들을 기다린다멀리 나들이 갈 필요 없이 송파구에서 가을의 정취도 만끽하고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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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만끽하는 송파의 가을 명소 4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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